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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지원키 위해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는 렌탈 사업 자회사 SK매직과 함께 지난 27일 헌혈 캠페인을 가졌으며, 구성원 1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SK렌터카의 경우 29일 시행할 예정이다.
27일 헌혈에 참여한 SK네트웍스의 한 구성원은 “어려운 시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이웃 돕기 캠페인에 적극 함께해 작게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군의료지원단에 2억원 규모의 위문품을 지원했으며, 6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은 4월에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3억원 상당의 가정용 간편식 및 라면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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