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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6일부터 2주 동안 연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에 2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하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의 일자리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 일자리박람회에는 네비웍스·그린칩주식회사·인터텍이티엘셈코·삼신진공 등 16개의 우수업체가 채용에 나섰다.
이들 업체에는 290명이 지원해 140명이 현장·화성면접을 치렀고 이중 32명은 합격을 통보받았다.
시는 행사에서 이력서 사진 촬영 쿠폰 발행,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면접 체험, 서류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관심이 높은 업종·직종 등을 선정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장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용 행사를 수시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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