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20대 외국인A 씨가( 27번째)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A 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17일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를 받고 18일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 씨의 자택 및 주변지역에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 이탈 여부 확인 등 추가 이동 동선 확인 후 조치했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실시 중이며 A 씨의 동거인 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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