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찬주 안양도시공사장(왼쪽)이 송경복 중앙지하도상가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가 3일 중앙지하도상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날 지역경제 발전과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상가 통행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노후 에어컨 12대를 교체·보수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사용료·관리비 부과 산정기준을 개선했다.

송경복 중앙지하도상가협의회장은 “상가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공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장은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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