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우리나라에 들어와 자가격리 기간 중인 1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무증상이 나왔으나 2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가격리 병상 배정 중이다.

안산시는 자택 및 주변지역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입국 시 교통편 및 추가 이동 동선을 확인 후 조치 했다.

또 A씨는 동거인 1명과 생활 중으로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대로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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