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23일 시민들과의 소통했다.
군포시는 23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개발과 당정동 첨단융합 바이오 산업단지, 수리산 생태문화 네트워크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한대희 시장과 시민리포터들 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설명회는 7월 1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군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 또는 군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한 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한 시장은 7월 7일부터 13일까지 관련 현장을 찾아 청소년·어르신·아동·기업인과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체험’ 등 행사를 통해 민선 7기 2주년 소통주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년간의 공과를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키 위해 소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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