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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세외수입·지방세·새올행정 등 공직자행정정보 시스템 간 정보를 연계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와 비래 개연성을 스스로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사회 청렴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날 청백-e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리예방행정 운영원리와 이론 담당자·관리자 조치방법 등을 화상으로 교육했다.
우종관 안양시 감사관은 “처음 실시하는 화상교육이었지만 청렴하고 엄정한 행정을 하곘다는 공직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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