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튜브 펫쇼 홍보 포스터. (김포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문화재단(대표 최해왕)은 12일부터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위한 문화이벤트 김포아트빌리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튜브 ‘펫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 된 ‘김포시민 유튜브 안방 복면가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온라인 행사로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다.

금번 ‘펫쇼’ 경연대회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인 반려동물과의 즐겁고 신나고 재밌는 생활상을 3분내외의 영상으로 편집해서 참여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참가 팀 중 10팀을 선발하여 팀별 상금 30만원씩 시상할 계획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많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펫쇼’는 7월 1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아트빌리지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