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지난 9일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원격교육 중장기 정책 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이낙연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경험 해 보지 못한 새로운 교육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의 위기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모두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온라인 개학은 교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현장의 많은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계 모두가 함께 노력 해 원격교육이 안정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아직 코로나19의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은 조심하고 신중해야 할 때이며 다시 유행할지 모르는 코로나19에 대비한다'며"지난 두 달 간의 원격교육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점검하고 동시에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할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고, 동시에 선생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비대면 원격교육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진보와 함께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우리 교육의 질적 변화를 끌어낼지는 모르는 일이다"며"긴 안목으로 차근히 준비해야 하며 우리 학생들을 위한 더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