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유원시설, 야영장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야영장과 유원시설업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한 여행·휴양을 위해 지난달 16일 부터 이용객이 많은 매주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 경주월드, 블루원 등 징역 내 주요 물놀이형 유원시설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물놀이시설을 사전 방문해 세부 지침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세부지침에는 실내시설이나 야영장, 유원시설 등에 국한되어 적용됐으나 6월 3일 이후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한 확대 시행으로 야외 물놀이시설의 방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향후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생활방역 실천과 꾸준한 사전점검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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