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활짝 핀 장미뜨레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는 향긋한 힐링 공간이 활짝 꽃피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해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에 조성한 ‘장미뜨레’ 장미마을이 꽃내음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로 시민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인돌역사공원 내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종의 사계장미를 5300㎡(약 1600평)에 걸쳐 약 2만2000본을 식재해 오산시 최초 ‘장미뜨레’ 장미마을을 조성했다.

두번째 해를 맞은 ‘장미뜨레’의 다양한 장미는 꽃망울이 활짝 열려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년 동안 장미터널 트렐리스에 식재된 덩굴장미는 트렐리스를 덮을 만큼 성장했으며 식재돼 있는 사계장미는 한 번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 5월부터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해 올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또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와 함께 중앙의 로즈월과 원형분수, 스윙벤치, 가제보 등을 함께 즐긴다면 다채로운 시각으로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미뜨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 랜드마크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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