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방구석 기후 공작소를 운영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교육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1탄 온실가스를 찾아라’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제2탄 지구온난화 매직큐브 만들기’를 운영한다.

‘방구석 기후 공작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현상과 영향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인터넷 무료 동영상 강의와 교구를 지원한다.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유튜브·네이버 밴드에 영상과 안내문이 게재돼 있으며 교육 신청서를 네이버 밴드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군민 누구나 무료로 교구를 받아볼 수 있다.

제1탄 교육 참가자들은 “가족과 기후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환경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기후환경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군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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