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대만 차이핑쿤 파이페이시 부시장으로 지목을 받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제안한 SNS 캠페인이다.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태그해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시장은 지난해 10월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2019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했던 인연으로 차이핑쿤 부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최 시장은 We Can Do(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다음 캠페인 대상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스티븐존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등을 지목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