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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동조합 용인경전철 지부(지부)는 시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지부는 시민들이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긴 투쟁에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부는 14일 경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사회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로 오는 18일부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도 진행한다.
헌혈은 조합원 자율로 참여하며 하루 5명 이내로 평일 기준 3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주 용인경전철 지부장은 “긴 시간 많은 시민분들께 응원과 지지를 받아 어려운 투쟁을 끝낼 수 있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분들께 전달돼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 속에 특히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부 헌혈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반 헌혈뿐만 아니라 수혈이 급한 환자를 위해 지정헌혈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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