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는 포일동 소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8~19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나 1인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6개월마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창업교육, 시 중소기업육성지금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서류·면접평가 후 6월 입주한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상황이 어려워진 1인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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