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위해 매주 2회 청소년 야간 선도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PC방 및 노래방)을 점검하며 예방수칙 홍보 및 마스크 미착용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개학이 지연되면서 가정내 돌봄이 아동학대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학대 우려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소재 안전 확인, 아동학대 예방 및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그 외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 일환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결손가정, 취약계층 어린이를 선정해 마스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현식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물품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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