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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공무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헌혈 수요량 증가와 헌혈 참여자수 감소로 혈액수급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헌혈차량의 채혈실을 상시 소독하고 사전 점검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봉사활동에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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