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가 머물러 온 코레일 인재개발원 임시생활 시설 운영을 24일부터 종료한다.

의왕시는 해외입국자 감소세와 신규 임시생활시설 개소에 따라 운영을 종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이 시설에는 총 120명이 입소했다. 24일 마지막으로 4명이 퇴소하며 철수 절차에 들어갔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에는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7개 운영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입·퇴소관리, 검사, 방역,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24일부터 철수하고 시설 방역, 행정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철수를 마칠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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