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탐방 단계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마이산도립공원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탐방단계별 거리두기를 위해 주요 요점 10개소에 17명의 계도 요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차장 입구에서 탑사까지 오르는 길과 내리는 길에 풋 프린팅 유도 구간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은 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 세척을 위한 향균 거품비누를 비치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탐방 단계별 거리두기는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요점에 직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지만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