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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 공공하수도시설 대행업체인 환경시설관리(대표 임추섭)와 동부그린환경(대표 정오용)이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순천형 권분운동’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동부그린환경에서는 평소에도 환경보존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성금전달을 위해 순천시청을 방문한 임추섭대표와 정오용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운동에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동부그린환경은 5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순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면서 시정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NSP통신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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