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 코로나19 40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40번 확진자는 평택시 진위면 신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24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고 가족 5명을 포함한 밀접접촉자 12명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모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확진자 세부 동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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