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진월면발전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달 31일 지역 내 상가 38개소에 소형분무기와 방역약품을 무료로 배부했다.

진월면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형분무기와 방역약품 배부 등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종호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은 “방역약품 배부를 계기로 상가에서 수시로 자가방역을 실시해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하게 됐다”며 “진월면발전협의회 회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승도 진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생각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참여해 주신 진월면발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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