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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지원은 코로나19로 해외 노동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임대료 50%를 지원한다.
현재 장수군에는 장수·산서·번암·장계·천천·계북 등 6개 읍·면에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 수요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약 15%가량 증가했다.
계남면 농기계임대 사업장은 올해 하반기에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는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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