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 국내 완치자 4144명 중 전국 최고령 확진자(97세, 여)가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치자 A할머니는 고령과 노환으로 청도군 소재 B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어 13일간 집중치료 끝에 25일 완치 판정을 받았고 전했다.

최고령 완치자 A할머니 아들 C씨는 이번 사태에 모친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마음고생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군에 대한 믿음으로 완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에 5만여 군민과 함께 깊은 감사를 전하다”며 선물(키트)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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