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취약가정을 선정해 개인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가정폭력 및 학대로 피해를 겪은 취약가정을 선정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쉽게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개인위생용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 10가구를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이 선정,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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