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에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성의가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정 기탁된 특별성금은 약 1억 원 정도이며 물품은 4천만원 가량(마스크3400개, 손세정제 1166개, 살균소독제 906개, 누룽지 4800인분 등)모집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일에 순천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에서 손세정제와 살균소독제 666개를 기탁한데 이어 순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일동(500만원), 순천음식연구회(살균소독제 240개), 순천만누룽지 누룽씬(누릉지 4800인분), 순천시 청년회의소(마스크 1000개, 손세정제 400개), 조계종 홍선사 및 순천시청 불자회(300만원), 무명(마스크 400개), 덕연동 오소오소마을활력소(10만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100만원)등의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란 기부행렬에 동참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기부된 성의들은 코로나 취약계층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해 나갈 예정이며 기부에 대한 문의 사항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문의 하면 된다.

NSP통신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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