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가 방역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남촌동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2일은 남촌동 통장 30명이 참여해 관내 먹자골목과 인근 주택가, 병원, 은행,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승강기, 문 손잡이 등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와 함께 락스 및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한 소독방법 안내문을 주민들에 배부해 주민들이 스스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재식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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