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씨(68,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는 11일 오전 6시께부터 이상증세가 있었고 같은 날 오후 2시 59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력이 있는 환자이며 81병동은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가 입원했었던 병동이다.

앞서 지난 5일 검사 시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9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명, 격리해제자는 1명이며 분당제생병원에서 3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14명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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