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구미시에 쌀국수와 떡국 120상자(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구미시에 쌀국수와 떡국 120상자(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재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관리전담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으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종사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활개선회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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