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철산역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임오경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철산역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나섰다.

임 후보는 지난 6일 관내 확진자 2명이 더 발생해(총 확진자 4명)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작업에 참여했다.

철산역 일대는 아울렛과 상업지구가 있는 것은 물론 시청·법원·세무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의 대표적 중심지로 철산쌍마한신·철산13단지아파트를 포함한 주민 밀집지역도 있어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광명시 생명사랑단과 함께 진행한 방역 봉사에서 임오경 후보는 엘리베이터, 공중전화기·에스컬레이터 손잡이·대합실 벤치 등 철산역 내·외부는 물론 인근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이용이 많은 곳 중심으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임오경 후보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가 더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11조7000억 규모의 추경이 신속히 처리돼 피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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