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전일 동탄권과 동부권에 주소를 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이크, 키보드 등에 주 사용 물품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지도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을 권장 하는 등 행정지도를 했다.

점검결과 대부분 업소에 손소독제 및 감염예방 안내문이 잘 비치돼 있었고 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의사를 전했다.

이번 점검은 동탄권역 139개소(노래연습장 74, PC방 65)와 동부권역 155개소(노래연습장 110, PC방 45)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으며 서부권역은 9일부터 13일까지 348개소(노래연습장 218, PC방 130) 점검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