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 관련 대출상품에 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임용택 행장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현재의 위기극복에 직원 하나하나가 동참해달라”며 “은행의 역할 제고를 위해 일선 영업점에서 다른 업무보다 코로나19 관련 상담과 지원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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