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코로나 19의 공포가 광양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샘솟는 작은 배려와 응원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광양읍 소재 행복한 한우 오수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광양시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방역업무에 큰 힘을 보탰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방역체계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강차를 직접 담아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전달했다.

오수진 대표는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보건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 분들이 휴일과 야간시간도 반납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약소하지만 응원하고자 생강차와 과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력와 응원에 감사드리고, “광양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대응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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