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 자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금융권이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를 ‘모르고’ 있어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홍보를 요청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국민은행 관계자의 말을 들어봤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문자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따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그 외에는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점으로 문의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의 피해로 인해 자금융통이 필요할 개인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거래하던 영업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해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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