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는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20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전병근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감염예방 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방역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예방 방역활동과 생활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하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경로당에 TV를 기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