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왕테크노파크 입주(예정) 기업인 간담회 모습.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 입주 예정 기업들과 간담회를 27일 열었다.

의왕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을 기업규제 해소, 자금 지원, 세제 감면, 교통 확충, 방역물품 지원, 등기이전 절차 문의 등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나누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개선방안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노 지속적으로 테크노파크 기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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