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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김포도시철도 역사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자동 손소독기 23대를 설치했다.
자동 손소독기는 김포도시철도 역사마다 2대(상·하한선),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시청 민원여권과에 설치돼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고의 예방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쓰기,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손소독제를 충분히 문지르는 것 역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바이러스 감염이 손, 침으로 감염이 되는 만큼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문고리, 대중교통 손잡이, 휴대폰 등 사용 후 손 씻기를 자주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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