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 (목포시의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부터 지역민의 보건을 위해 연일 과로로 시달리고 있는 기관을 방문 위로했다.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김오수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박용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선별진료소로 운영되고 있는 목포시 보건소와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하고, 주말도 없이 새벽부터 밤늦도록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휴환 의장은 “날씨도 추운데 비상근무하느라 힘들고 지치겠지만,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이 안정을 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방역소독, 예방 홍보, 접촉자 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목포에 전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난국이 극복될 때 까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6개소를 수시로 방문해관계 직원 위로 및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보건소로부터 일일보고 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안전에 최우선에 두고 의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오수)는 지난달 29일 목포시 보건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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