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플레이위드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4일 코스피(-3.15%)와 코스닥(-3.76%)이 모두 급락한 가운데 게임주(-3.11%)도 급락했다. 상승주는 1개개뿐이었고 33개는 하락했다. 오늘 국내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재차 부각과 더불어 엔화 강세가 겹치며 급락했다. 특히 지난 밤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p를 기록했기 때문. 이는 시장전망치(47.5pt)를 하회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곳은 플레이위드코리아뿐이었다. 플레이위드는 전일대비 5.71%(420원) 올라 7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플레이위드는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팡스카이(코넥스)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팡스카이는 전일대비 14.97%(174원) 내려 988원에 장을 마감했다. 팡스카이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하락했다. 팡스카이는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또 넥슨게임즈(-6.43%) 위메이드(-6.33%) 카카오게임즈(-5.88%) 드래곤플라이(-5.53%) 조이시티(-5.51%) 한빛소프트(-5.31%) 액토즈소프트(-5.07%) 넵튠(-5.03%)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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