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3일 코스피(+0.39%)와 코스닥(+0.27%)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제약주(-0.40%)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93개였고 하락주는 65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현대약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현대약품은 전일대비 상한가(+29.95%, 1105원) 기록하며 4795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약품은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4795원)를 기록했다. 오늘 현대약품은 자사의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과 탈모 케어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대봉엘에스(+22.34%) 명문제약(+12.92%) 화일약품(+11.55%) 인벤티지랩(+10.7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8.91%) 드림씨아이에스(+7.80%) 영진약품(+7.54%) 프로젠(+7.41%) 에이프로젠(+6.8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샤페론의 하락률이 높았다. 샤페론은 전일대비 10.86%(340원) 내려 2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샤페론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에스엘에스바이오(-7.33%) 광동헬스바이오(-5.56%) 녹십자홀딩스(-5.10%) 한국유니온제약(-4.91%) 대한뉴팜(-3.86%) 알리코제약(-3.58%) 바스칸바이오제약(-3.40%) 지놈앤컴퍼니(-3.19%) 종근당(-3.18%)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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