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1.26%)와 코스닥(-0.8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제약주(-1.3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3개였고 하락주는 107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한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독은 전일대비 26.01%(3590원) 올라 1만7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독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장중 52주최고가(1만7940원)를 기록했다. 특히 한독은 오늘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티드 성분 비만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애드바이오텍(+9.89%) 동국제약(+6.97%) 종근당(+6.00%) 대봉엘에스(+5.85%) 엔솔바이오사이언스(+5.42%) HLB제약(+5.33%) 보로노이(+5.17%) 삼아제약(+4.9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4.46%) 등이 상승했다.
반면 큐라클의 하락률이 높았다. 큐라클은 전일대비 7.85%(560원) 내려 6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큐라클은 4월30일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오늘도 52주최저가(6570원)를 갱신했다.
또 코오롱생명과학(-6.00%) 지놈앤컴퍼니(-4.83%) 바이넥스(-4.81%) 에이비온(-4.47%) 모아라이프플러스(-4.23%) 텔콘RF제약(-4.17%) 삼일제약(-3.85%)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3.70%) 에스티팜(-3.49%)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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