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코스피(-2.28%)와 코스닥(-2.3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제약주(-2.21%)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20개였고 하락주는 147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안지오랩(코넥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안지오랩은 전일대비 9.34%(410원) 올라 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지오랩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에이디엠코리아(+8.26%) 대동고려삼(+5.57%) 에이비온(+5.44%) 비엘(+2.96%) 그린생명과학(+2.67%) 휴메딕스(+2.02%) 동아에스티(+1.20%) 프로젠(+1.2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샤페론의 하락률이 컸다. 샤페론은 전일대비 12.64%(335원) 내려 23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샤페론은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며 또 장중 52주최저가(2305원)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급락 마감 후 유상증자 공시가 발표됐고, 이후 지속 하락하며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또 엔솔바이오사이언스(-9.27%) 에이프로젠(-8.45%) 신풍제약우(-6.57%) 대봉엘에스(-6.07%) 큐라클(-5.75%) 드림씨아이에스(-5.67%) 한국파마(-5.50%)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5.50%) 등이 5%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제약 대장주격인 셀트리온(-3.70%) HLB(-3.45%) SK바이오팜(-2.39%)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모두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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