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3일 코스피(-0.40%)와 코스닥(+1.16%)은 하락과 상승이 엇갈렸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했다. 은행주는 11종목 가운데 1종목이 상승, 10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유일하게 상승한 종목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0.89%(250원) 올라 2만8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성장률은 기대를 웃돌았고 자산건전성도 양호하지만 부동산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역전세 영향, 중저신용자비중 3%p 추가 향상을 위한 대손비용 확대 가능성 등이 그 이유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2.66%(1400원) 내려 5만1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41%(950원) 하락해 3만8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93%(190원) 내려 96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83%(650원) 하락해 3만49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42%(150원) 내려 1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80%(60원) 하락해 74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69%(80원) 내려 1만1570원으로 장을 마쳤다.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58%(50원) 내려 8530원으로 장을 마쳤고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45%(30원) 하락해 66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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