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렸다. 코스피는 0.44% 상승했으며 코스닥은 1.87% 하락했다. 제약주는 5.26% 상승했다. 이중 상승주는 150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보합세는 7종목이다.
이날 제약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신풍제약이다. 신풍제약은 전일대비 30.00%(4200원) 올라 1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 경구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결과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바스칸바이오제약은 전일대비 14.48%(840원) 올라 6640원에 장을 마감했고 일동홀딩스는 전일대비 10.25%(1010원) 상승해 1만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경보제약 역시 전일대비 9.27%(610원) 올라 7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8.80%) 일동제약(+7.12%) 한올바이오파마(+6.51%) 유한양행(+6.02%) 부광약품(+5.98%) 유유제약(+5.02%) 종근당바이오(+4.83%) 광동제약(+4.75%) 보령(+4.62%) 녹십자(+4.50%) 동아쏘시오홀딩스(+4.06%) 삼성제약(+4.00%) SK바이오사이언스(+3.62%) 종근당(+3.51%) 삼일제약(+2.91%) 제일파마홀딩스(+2.72%) 일양약품(+2.42%) 셀트리온(+1.19%) 등이 상승했다.
반면 동성제약(-0.35%) HLB사이언스(-0.24%) 등은 하락했다.
특히 비엘헬스케어가 가장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비엘헬스케어는 전일대비 1.68%(35원) 내려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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