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1.16%)와 코스닥(-0.37%)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0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게임주는 최근 52주최저가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6월 美 FOMC 의사록 공개와 더불어 6월 민간기업 고용 역시 월가의 전망치인 22만개를 넘어선 49만7000개로 집계되면서 긴축 우려감이 재확산돼 국내증시의 위축을 불러일으켰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1.74%(130원) 올라 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또 엠게임(+1.28%) 드래곤플라이(+0.87%) 밸로프(+0.60%) 펄어비스(+0.20%)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한빛소프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3.79%(100원) 내려 2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6월29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최저가를 기록했다.
또 카카오게임즈(-3.76%)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3.36%) 넷마블(-3.34%) 네오위즈홀딩스(-3.30%) 컴투스(-2.84%) 컴투스홀딩스(-2.82%) 등이 하락했다.
한편 오늘도 게임주에서는 한빛소프트(2535원)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29만2000원) 컴투스(5만4600원) 엔씨소프트(27만9000원) 컴투스홀딩스(3만4350원) 위메이드플레이(9210원) 웹젠(1만3160원) 미투온(3100원) 모비릭스(8810원) 등이 장중 52주최저가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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