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5일 코스피(+0.16%)와 코스닥(-0.96%)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07%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23종목이 상승, 49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1.59%(240원)상승해 1만53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3·4 주기기 제작 본격 착수식을 가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각각 오는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제작, 공급에 들어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0.56%(70원)상승해 1만25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0.26%(100원)상승한 3만9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1.21%(170원)하락해 1만383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0.95%(60원)하락한 624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0.85%(60원)하락해 69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은 지난 12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0.63%),삼성엔지니어링(-0.51%),GS건설(-0.24%),DL이앤씨(-0.14%),대우건설(-0.12%)순으로 하락했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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