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2.12%)와 코스닥(+2.3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35%)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7개였고 하락주는 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0.29%(4만1000원) 올라 4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오랜만에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또 웹젠(+7.25%) 위메이드(+5.32%) 컴투스(+4.76%) 위메이드맥스(+4.00%) 네오위즈(+3.68%) 위메이드플레이(+3.54%) 엠게임(+3.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넷마블의 하락률이 높았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13.83%(1만1600원) 내려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신저가(7만12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전날 장마감 후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하락을 막지 못했다.
또 드래곤플라이(-3.77%) 컴투스홀딩스(-1.68%) 골프존(-0.46%) 룽투코리아(-0.35%)가 하락 마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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