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1.61%)와 코스닥(+1.8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40%)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5개였고 하락주는 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상승률이 높았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각각 2만3900원, 2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넥슨 창업주 별세 이후 그룹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이 대두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오는 3월 31일 자로 합병하게 되며,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통합법인명은 넥슨게임즈다.
또 플레이위드(+5.10%) 액션스퀘어(+3.87%) 네오위즈(+2.76%) 드래곤플라이(+2.72%) 웹젠(+2.55%) 미투온(+2.46%) 미투젠(+2.23%)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66%) 넷마블(+1.46%) 펄어비스(+0.99%) 크래프톤(+0.17%) 카카오게임즈(+0.13%) 모두 상승했다.
반면 엠게임의 하락률이 컸다. 엠게임은 전일대비 2.88%(300원) 내려 1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엠게임은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했다.
또 네오위즈홀딩스(-2.07%) 조이시티(-1.71%) 룽투코리아(-1.63%) 컴투스홀딩스(-1.61%) 위메이드맥스(-1.28%) 베노홀딩스(-0.65%) 위메이드(-0.55%)가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