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8일 코스피(-0.89%)와 코스닥(-1.46%)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3.00%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15종목이 상승했고 5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0.44%(100원) 올라 2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기평은 “사업 가변성이 여전히 크지만 재무 구조 악화 폭이 과거에 비해 축소됐고 현안 사업이 마무리돼 사업 안정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평가가 좋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4.13%(2650원) 내려 1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붕괴사고로인해 주가가 15%나 급락했다. 전일 주가가격이 많이 떨어져 투자자들이 대거 모여들어 잠시 상승했으나 오늘 다시 주가가 하락세를 띄었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6.24%(360원) 내려 541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전일대비 -5.61%(2400원) 하락해 4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5.59%(1650원) 내려 2만7850원에 장을 마쳤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4.53%(800원) 하락해 1만6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는 전일대비 -4.44%(250원) 내려 538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4.07%(450원) 하락해 1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3.60%(1250원) 내려 3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2.78%(3500원) 하락해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62%(1150원) 내려 4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1.41%(200원) 하락해 1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1.38%(150원) 내려 1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36%(300원) 하락해 2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J중공업은 전일대비 -0.51%(40원) 내려 787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은 -3.22%(280원) 하락해 8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한양이앤지는 -2.84%(450원) 내린 1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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