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일 코스피(-1.81%, 2963.00)와 코스닥(-1.07%, 990.5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2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9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오늘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코스피는 3000선 이하로 떨어졌고 코스닥도 잠시 1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결국 990.51로 마감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SNK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SNK는 전거래일대비 또 상한가(+29.98%, 8200원)를 기록하며 3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자진 상폐 위한 공개매수로 인해 2거래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내년 2월 10일까지이며 매수가격은 주당 3만7197원이다.

또 선데이토즈(+20.94%) 넵튠(+3.82%) 미스터블루(+3.32%) 액토즈소프트(+2.60%) 베스파(+1.13%) 골프존(+0.61%)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2.97%)과 펄어비스(+2.91%)는 상승했고 크래프톤(-4.75%) 엔씨소프트(-2.24%) 카카오게임즈(-0.92%)는 하락했다.

반면 플레이위드의 하락률이 높았다. 플레이위드는 전거래일대비 11.94%(1600원) 내려 1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플레이위드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넥슨지티(-11.48%) 썸에이지(-7.36%) 조이시티(-6.91%) 넷게임즈(-5.87%) 드래곤플라이(-5.36%) 액션스퀘어(-5.02%)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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